특징,공사방식

1. 예술 기반, 현장 중심


전국의 노후주택 공사현장에서 
스토리텔링,디자이너
스타일링 플래너 등이 
참여하는 현장은
만나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집의 용도 뿐 만이 아닌
추억을 참고하고
그 영감을 받아 구상하고
소유주의 개성과 
집 안에서 움직이는 
그림들을 연상하면서 

생활의 모습을 보다 아름답게
구상하는 작업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리고 지우는 과정을
무수히 하는
숨은 밑그림처럼 
소중한 과정입니다.    

집을 만들기 전에도 그렇지만
만드는 사람들 또한
저녁이면 노트북을 켜고
회의하고 토론하는

스스로 좋아서 그렇게 임하는
조금은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디자이너가 브랜드를 대표하고
패턴사, 재봉사는 
그늘에 있는 회사가 아닌

현장의 근로자들이 기업을 대표하고
예술그룹은 현장을 뒷받침 하는 
조금은 다르고 싶은 회사입니다. 



2. 제작자와 감독의 관계

의뢰인은 마치 
<영화 제작자>와 같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영화(집)를 만들고 싶어하는 
자본가입니다.

제작자는 
멜로영화가 만들고 싶어서
감독을 고르고 고르다가
 "바로 이 감독이야!" 하고는
감독과 만나게 됩니다.

이것이 저희와 고객의 만남이죠.

감독이 묻습니다.
"제작예산과 원하시는 장르가 
어떻게 되세요?"

"음.. 2억 미만으로 
청춘멜로를 만들고 싶은데요.? 
여배우는 아이유 배우 라면 좋겠고.."

" 그건 어렵습니다 ㅜㅜ"

"그래요? 
난 아무튼 당신에게 맡기고 싶으니, 
예산 내에서 방법을 좀 찾아주세요."

"넵"

이와 같은 미팅이 끝나면
감독은 캐스팅을 누구로 할지
촬영은 어떤 방법으로 할 지
스탭, 경비는 어떻게 할 지
CG를 쓸지 말지..등등
연출부 등과 함께 
예산에 맞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1에서 100까지
모든 책임과 권한을 갖고 
제작하게 됩니다.

이것이 저희 <감동의 집>의 
제작방식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기존에 없었던 방식이기도 합니다.

의뢰인 입장에선
신경 쓸 일이 전혀 없는 방식이죠.

물론 고객의 취향과 참고할 내용들은 
충분히 참고하고 반영합니다.

그러나 디테일한 요소 하나 하나까지
의뢰인의 취향이 분명하여서 
개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우의 사례는 
의뢰인이 연출자(감독)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고
업체를 스탭으로 두는 것이 됩니다.

때문에 이러한 방식의 공사는 
직영이 맞기에
직영을 권해드립니다.

기업은 이윤이 목적이라지만
저희는 사뭇 다른 성격의 회사입니다.

이윤 만을 생각하면 
스스로 고민하지 않고
고객의 주문 대로만 일하면 
편하겠지만
저희에게는 <보람과 만족>이 
가장 소중한 가치입니다. 

수전 하나도 
더 예쁜 것을 달고 싶고
조명 하나라도 
더 아름다운 것을 찾게 되니까요.
본인들의 작품이기에 그렇습니다.

저희는 이것이 <감동의 집>의 
성장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축 대비 경제적인 공사비.
신축 대비 더 아름다운 집.

좋은 사람들
감동의 집입니다.